저도 늙어버렸어요.

(제가 회사를 떠날 즈음에 입사해서 1년 남짓 함께 했던 후배로부터,
얼마 전에 받은 메일 중에서)


젬스님,

제가 입사했을 때 팀장님이 35이였는데... 제가 이제 그 나이가 되었네요.
저도 이제 늙어버렸어요. ^^
그래도 제가 모임가면 아직도 막내죠? ㅋㅋ



 

문득, 시간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여전히 유쾌하네요.  다행스럽게도...


 

by 제임스 | 2011/02/14 12:55 | 작은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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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구라마왕 at 2011/02/14 16:40
하지만 제임스님은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이시잖아요. ㅎㅎ
Commented by 제임스 at 2011/02/15 13:51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행복에 대해 고민 하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행복은 과연 뭘까요? ^^
Commented by 강문철 at 2011/02/16 01:34
9부 능선. 마찬가지셨겠지만 자판에서 손이 쉽게 움직이질 않네요.
내일도 8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직장인의 비애겠죠?) 이러고 있습니다. ㅋ-

저도 이제 늙었나 봅니다. ㅎㅎ. 유쾌한 느낌이 조금은 전해져 오네요.
젬스님은 이미 모든(?)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Commented by 제임스 at 2011/02/16 14:47
35이 늙었다고 하니까 참 우습죠?
다들 처음 맞는 자신의 나이라 부담스럽겠지만,
80세 할아버지가 70세 보고 '차암 좋을때다" 라고 하셨다는 이야기 떠올리면서,
'몇살? …. 차암 좋을때다' 하면 웃음으로 피하곤하죠. 하하

그나저나 왜 90부라고 적었을까요?
메일과 리플을 넘나드는 4차원 속에서 헷갈리고 있나 봅니다. 하하
MC님도 (제맘대로 ㅋㅋ) 조금은 바보가 되셔서, 행복함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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