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8일
Learn By Project를 시작합니다

실무라는 궁금증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제일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이런 것 아닌가요.
'회사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어떤 식으로 할까? '
인턴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지만, 실제 해보면 실무와는 조금 동떨어진
회사생활의 가벼운 체험 정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거 말고, 실무라고 부를 수 있는 치열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함께 해볼 수는 없을까?'
한편, 회사를 다니면서 실무를 하는 초년생들은 이런 것이 궁금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프로젝트를 수행할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책도 읽어보고, 세미나도 참석해보고,
선배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스터디 모임도 해보지만, 궁금증을 채우기에는 항상 부족하지 않나요.
'그건, 아마도 경험이란 것은, 쉽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 일겁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고, 소프트웨어의 경험을 좀 더 넓히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여 보십시오.
Learn by Project
실제 적용되는 프로젝트의 작은 부분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방법입니다.
먼저, 어떤 부분을 만들지, 리더와 함께 상의 합니다.
그 다음에 API를 작성하고 설계를 하고, 시험을 하게 되는 방법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Lego같은 block형태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데,
자신의 작은 Lego block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목표에 다가가며, 자신도 모르게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 희망이고요.
프로젝트 방식
개인의 능력이나, 익숙한 분야에 따라서
무엇을 만들지 Lego block의 범위를 정한 후, 스스로 설계를 하고 코딩을 합니다.
Lego block의 크기는 투입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서 정하면 될 것 같고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2~3시간 얼굴 보며 미팅을 하고,
나머지는 메일을 통해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팀에 오셔서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팀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네, 사실 팀에 부담이 됩니다. 실제로 가이드를 하며 함께 개발을 하는 것보다,
직접 개발을 하는 것이 더 적은 노력이 들게 되고요.
개발하는 Lego block이 원하는 품질에 다다르지 못할 가능성은 늘 존재합니다.
그래서 C를 어느 정도는 해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 할 것 같습니다.
리딩은 저희 팀에서 제일 한가한 제가 직접 하게 될 것 같고요.
이 프로젝트는 단지 효율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C는 어느 정도 하면 되는 거죠?
지원을 하시면, 간단한 C 시험을 할 예정입니다. C를 잘 하면 잘 할 수록 좋겠지만,
이 정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기본은 되었다고 보입니다.
string의 글자를 거꾸로 재 배치 하기 - void reverse(char *str)
10개 짜리 array의 integer를 sorting 하기 - void sort(int array[10])
single linked list의 순서를 바꾸기
(한 줄로 쓸 수가 없군요 - pointer의 이해 여부의 확인용입니다)
이 정도입니다.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이 묘기를 부릴 수는 없기 때문에,
C가 부족한 분은, 공부를 더 하신 후에, 다음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기간은 어느 정도?
프로젝트 기간은 2~3개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발 환경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빼면 상당히 적은 시간이고요.
작은 Lego block 하나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입니다.
1년에 4회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어떻게 지원하죠?
첫 프로젝트는 11/1일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원은 10/24일 (토) 24:00까지, 메일로 (좌측) 하시면 됩니다.
10/26일(월)부터 10/31일(토) 중 가능한 시간에 간단한 C 코딩 시험을 하시면 되고요.
11/2일(월)에 인원을 확정하여, 그 주중에 미팅을 하는 스케줄입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성공을 해야, 계속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능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들께 우선권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공의 가장 큰 가능성이란, 바로 '열정'이고요.
위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이 C가 부족한 분들은 다음 기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다음 기는 2/1, 5/1, 8/1에 예상됩니다)
인원은 2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고요.
많아야 3명 정도가 저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가능한 인원이라고 생각됩니다.
팀소개
마지막으로 간단한 저희 팀의 소개입니다.
저희 팀은 Embedded System과 Network management를 하는 platform을 개발 합니다.
Embedded System과 Network management의 host환경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사용한 기술이 다른 쪽에 적용하기가 까다로운 분야지요.
예를 들어, Embedded System은 RTOS (VxWorks나 Embedded Linux) 기반에서
언어는 C를 주로 사용하지만,
Host 환경은 Solaris, Linux, Windows의 OS를 사용하고, C, VC++, Flex (Actionscript),
XML, SQL등을 사용하며, Oracle, SQL Server와 같은 Database도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저희 팀은 이 두 분야를 이어줄 수 있는 platform 형태의 개발 작업을 많이 하고 있고요.
Q. 팀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개인별로 자신의 Lego block을 만드는 것입니다.
2분과 진행한다면, 2개의 Lego block이 만들어 지겠죠.
Q. 참여할 프로젝트의 내용은 정해져 있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별 능력이나, 시간, 익숙한 분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분에 맞는 Lego block의 목표를 함께 잡아갈 예정입니다.
이 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리플을 다셔도 되고요.
메일로 직접 물어보셔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제임스 드림
PS. object님께서 알려주신대로 Logo block의 정확한 영어 표현은 Lego brick입니다.
고맙습니다.
# by | 2009/10/18 23:05 | 메인스토리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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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신가 모르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면서 두근두근했어요. 지원하고 싶지만, 다른 사정이 있기에 다음 분기 지원으로 미뤄야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분기 지원시의 허들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하..^^;;;
2/1, 두번째 기까지 조금 보류해두면서,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 (__)
지금 보니까, 제대를 하시고 민간인으로 복귀를 하셨네요.
제가 블로그를 통 못하다 보니, 지인들의 소식을 전혀 모르네요.
축하 드려요~
허들요. 하하 그런거 없습니다.
한번에 한분씩, 지원한 순서대로 가능 여부만 보니까요.
저희 팀이 여러 면에서 좀 독특합니다. 하하
그나저나, 자유의 가을을 즐기시고요.
부디 좋은 지원자 나와서 다음 기수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그나저나 제가 지금 지원한다면 왜 붙을 자신이 없는거죠?ㅠㅠ
하하 덕담 감사 드립니다. 엄살이 심하신데요. 하하
그나저나 시끌벅적 한 것보다는
조용하며 내실있게 진행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게 될지 기대가됩니다.
제임스님과 지원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많은 깨달음과 경험을 줄 것 같은 프로젝트에요.
화이팅 보내드리구요~
쌀쌀한 가을에 건강조심하시구요 제임스님.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Paromix님 상당히 바쁘신 것 같아요.
가지님하고 여전히 잘 지내시는 것 보니 참 좋네요.
담주는 화, 목 오후에 괜찮을 것 같아요.
두 날이 안되시면, 제가 스케줄을 조정하면 되고요.
월요일에 왼쪽의 메일주소로 메일 한번 주세요.
제가 오시는 방법 자세히 설명 드릴께요~
나머지 이야기는 메일로 드릴께요. 여유 있는 주말 되고요
다음 기는 2/1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든지 메일로 환영이고요.
Project에 대해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