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괜한 리플을 제가 다는 바람에... ^^
(이 글을 상훈님께 드립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Computer Science라는 분야는 학문이 이끄는 분야라기 보다는, 실무 즉, Industry가 리드하고 이론이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접해보는 것이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잘 알지 못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PL이 되려면 가끔씩 프로그래밍의 지식이 방해가 되기도 하지만요)


소프트웨어에 첫발을 내디신다면,

가능하면 Lower Language
첫 언어는 첫 팀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Lower라고 한 것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lower language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예를 들어, 자바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C를, C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Assembly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요.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Lower language에서 Higher language로의 이동은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반대의 성공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직접 해보면, 아래로 이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유사한 예지만, 하드웨어를 하다가 소프트웨어를 할 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까지), 소프트웨어를 하다가 하드웨어를 하는 경우에 성공하는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죠.  소프트웨어 또한 벽돌을 쌓듯이 아래부터 쌓아 올리는 것이 더 쉬운 것이고, 이왕 고생할 바에는 처음에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작은 개인 프로젝트
많은 고수 분들이 추천하는 방법인데요.  작은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수행하는 것,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Language를 배울 때는 다 아는 것 같지만, 책을 덮고 실제로 사용할 제품을 만들려고 하면, 그것이 비록 단순한 것일 지라고,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저도 돌아보니, 대학, 대학원 6년 동안의 수업보다는 10여 개의 개인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팀 프로젝트보다 더 좋은 점이라면, 실수해도 혼자만 알고 있다는 것과, PL의 그늘에서 벗어나 나만의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매일 프로그래밍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어셈블러로 매일 코딩하는 사람 손들어 봐라~" 라고 했을 때, 웃었지만, 지금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려면 매일 조금씩, 오랜 기간 동안 계속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어 라는 것이 안 하면 생각보다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이죠.

유혹을 이기는 힘
스노보드를 타보면, 첫날부터 마음은 하프 파이프에서 점프하고 있습니다.  시도해 보지만,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배워야죠.  스노보드라면 따라 해보고 잘 안되네 하고 그치겠지만, 단 10줄로 마술같이 Application을 만들어 버리는 것을 보고 혹하지 않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라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10줄이 잘 동작하지 않을 때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많은 내용들을 어차피 알아야 되기 때문이죠.  10줄의 마술이 빠른 길 같아 보이지만, 그 길은 초보가 갈 길이 아닐뿐더러, 조금만 길게 보면 훨씬 더 느린 길이라는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사랑할 수 있을까
어느 직업이던 마찬가지이지만,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면, 성공하기도 어렵고, 개인의 인생으로 보았을 때도 바람직 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좋아하려고 노력해보고, 아니라면 포기하는 용기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다행히도 소프트웨어는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야가 많은 것 같아요.  인생을 바칠 만 합니다.


제 짧은 경험이 도움이 되면 좋겠군요.
고맙습니다.

제임스 드림

by 제임스 | 2007/03/15 00:19 | 메인스토리 | 트랙백(7)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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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특히 유혹을 이기는 힘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more

Tracked from 이오공감의 흔적 at 2007/03/15 11:35

제목 : 2007년 3월 15일 이오공감
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by 제임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Computer Science라는 분야는 학문이 이끄는 분야라기 보다는, 실무 즉, Industry가 리드하고 이론이 따라간다는...온라인 음반매장 정리  by 음반수집가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반을 사기보다는 다운받아 듣는 걸 선호해 CD의 판매량이 급속하게 줄고 있습니다. 덕분에 음반을 꾸준히 사는 사람들도 피해...되는 남자가 되......more

Tracked from Until the en.. at 2007/03/15 11:48

제목 : Computer Science....
벨리를 뒤적거리다가... 제임스님의 글을 읽고... 문득 좋은 글이라는 느낌과...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 무언가의 유혹으로부터 참아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것 같다. 게임... 여행... 놀기...;; 언어라는게... 생각보다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라고 하셧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힘들게 공부하고... 이뤄놔도... 조금만... 다른 생각하고... ......more

Tracked from Don't trust me at 2007/03/15 15:05

제목 : 스크랩용
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안그래도 요즘 단 5줄짜리의 소스도 제대로 안짜져서 좌절의 좌절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위의 내용을 규칙이라고 한 다면 나는 그 규칙들을 몇 가지 어긴 채 수행했기 때문이렸다. 반성의 자세를 취하고 실천에 옮기자....more

Tracked from ↖~!케이샷 날개달기!~↗ at 2007/03/15 22:49

제목 : [열공]소프트웨어에서 한걸움
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 제임스 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 아주 멋쨍이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케이샷으로써는 '제임스'님의 글에 심히 동의를 표할 수 밖에 없는 지경입니다. 간단히 소 제목을 소개하자면... - 가능하면 Lower Language - 작은 개인 프로젝트 - 매일 프로그래밍 - 유혹을 이기는 힘 - 소프트웨어를 사랑할 수 있을까 더욱더 노력하지 않으면 영원히 뒤쳐지겠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 ......more

Tracked from 누리 ♡ bloggin.. at 2007/03/16 02:52

제목 : 고급인력이 될테야.
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오늘 밸리에서 찾은 충고 ! 감사합니다 :) 두고두고 봐야지. ...more

Tracked from From A to P at 2009/02/27 11:13

제목 : The basic
소프트웨어에서 첫발을 내디신다면, 좋은 내용이네요....more

Commented by 카페모카 at 2007/03/15 00:32
원래 공상(?)을 좋아하는 편이라..
코딩에서 손놓고 설계쪽이 관심이 가는 이유는 뭔지 ㅡ ㅡ
제대로 단계를 밟아 배웟다고 생각하는게 자바이면서, 자연스럽게 객체지향적 사고에 익숙해졌나봅니다.

Lower레벨보다는 전혀다른 문법을 가진 언어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C/C++/Java -> smalltalk / Ruby, python,haskell,io,j, .....


다른이야기이지만...

우습지만, 리눅스 한참 쓸때 간간히 필요해서 만들어두었던 쉘스크립트가 자바코딩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적이 많습니다.
자바6.0에서 스크립트 언어에 관심을 두니 대환영입니다.^^
Commented by 해색주 at 2007/03/15 01:18
sas, sql에서 시작해서 기초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업무도 보고서나 수치분석이라서 본격적인 프로그래머와는 분명히 역할이 다르지요. 근데 한 번 sas로 시작하니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R조차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Commented by everclear at 2007/03/15 08:12
제임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ㅅ; 특히 Lower Language로 시작해야한다는 말씀에요-
Commented at 2007/03/15 08: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oondark at 2007/03/15 09:26
작은 개인 프로젝트의 목적을 자신이 사용할 작은 프로그램으로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펄(Perl)을 익힐때 'C함수를 찾아줘 하이퍼링크로 이어주기' 같은 미미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한것 같아서...
다들 아시는 방법이었다면 바로 Orz모드
Commented by 놀새 at 2007/03/15 09:50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작은 개인 프로젝트"를 1번으로 꼽고 싶네요. 하지만 호기심, 열정없다면 작은 프로젝트라도 진행이 되지 않겠죠. 예를 들어보면 okjsp(http://www.okjsp.pe.kr)의 주인장이신 kenu님의 경우 자바를 시작하고 게시판을 만들어 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신 사이트가 JCO에 가입할 정도의 규모가 되어 버렸거든요. 지금은 경지에 올라 70여명의 개발팀 프로세스와 문화를 책임지는 팀장이 되어 있거든요.

개인프로젝트는 도전하는 사람의 열정으로 진행해야 하고, 그 열정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호기심을 매일 프로그램을 짜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하나씩 만들어지는 블럭조각이 잘 맞추어질 때 희열을 느끼고, 그 기쁨을 통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건 열정에서 비롯되어야 할 것 같아요.. Passion!!
Commented by 권남 at 2007/03/15 10: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되뇌어 읽어보겠습니다.
Commented by uhihi at 2007/03/15 10:08
아...!
구구절절히 가슴에 팍팍 박히는 글 입니다.^^
대학때 졸업작품으로 친구들과 CD쇼핑몰 구축을 하기로 하고,
일단 그 이름도 거창한 [java 21일 완성]을 열심히 읽고 나서 java를 완성한 맘으로! 컴터 앞에 앉아서 막막해 하던 때가 떠올라요.. 크크
지금 생각해보니 참으로 허황된 시리즈 였네요 Teach yourself in 21 Days.. ^^;
Commented by ambrosius at 2007/03/15 11:23
^^ 좋은 글 입니다. 갑자기 예전에 C + 인라인 어셈블리 언어를 보면서 2-3달 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Commented by Ceciring at 2007/03/15 12:49
원래 주종목(?)이 임베디드인데, 잠시 자바 쪽으로 외도하다가 다시 시꺼먼 화면 보려니 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몇개월 지나니 다시 할만하긴 하지만..; 역시 프로그래밍은 꾸준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UML도 지금은 안 쓰고 있는데 이러다간 또 잊어버리겠죠 ㄱ- 공부해야겠네요.
Commented by DECRO at 2007/03/15 12:51
java프로그램 하는데 정말 죽겠습니다.
1달 안하면 다 까먹는다니깐요.
Commented by 시즈하 at 2007/03/15 12:53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처음부터 Low Level의 언어를 시작하기 보다는 고급언어로 알고리즘 적인 훈련을 한다음에 Low Level로 파고 들어가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GW-BASIC 다음에 C 그리고 어셈을 공부하게 됐습니다만, 제가 만일 처음부터 C를 시작했더라면 진작에 프로그래밍을 포기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저수준의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는 있지만, 정작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권해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정나미가 떨어져 나가버릴 것 같거든요...
Commented by 소마 at 2007/03/15 12:56
그 10줄이 잘 동작하지 않을 때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많은 내용들을 어차피 알아야 되기 때문이죠.
이 말 진짜 공감합니다. 뭣 모르고 C 배울 때, 그 간단한 몇 줄의 코드 속에 담긴 알고리즘에 반해서 두근거렸었는데,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높은 산이란걸 깨달았었죠. 가끔 열정과 호기심이 사라질 땐 그렇게 아름다운 코드를 보면 기운이 샘솟는거 같습니다. ^^
Commented by 시즈하 at 2007/03/15 12:59
그리고 아래로 가는 것도 좋지만, 반대로 보다 높은 수준의 추상성을 가진 언어로 올라가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됩니다. Lower언어는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만,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높은 수준의 언어로 연습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언어는 Smalltalk 입니다. 이 하나의 언어만 공부해도 객체지향의 개념과 객체지향적 설계에 대해서는 제대로 길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uby 같은 언어도 괜찮고, 좀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LISP나 Haskell 같은 것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흔히 접하게 되는 언어들과는 아주 생소한 패러다임을 가진 언어라서 적응이 쉽지 않은게 문제이긴 합니다...
Commented by 시즈하 at 2007/03/15 13:03
하지만 정말 중요한 문제는, 마지막에 언급 하셨듯이, 여기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느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해뷘 at 2007/03/15 13:08
안녕하세요. 밸리보구 왔습니다 ^ ^;
저는 중학시절 뜬금없는 '기술' 시간에 처음 QBASIC을 접하고 Visual Basic -> C 의 순서대로 익혀왔습니다.

현재는 저도 대세에 따라서 OOP와 UML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래머의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해서는 접하기 조금 쉬운 BASIC이나 PASCAL 등으로 개념을 잡고 어셈블리나 C/C++로 넘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이라는 학문은 스스로의 노력과 깨달음이 가장 중요하지만 옆에서 가끔 한마디를 던져 줄 멋진 선배나 동료가 있다면 더욱 더 좋겠지요.

말씀하신 것 처럼 개인적인 용도나 스터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계속해서 버전업하고 릴리즈를 하는 것은 정말 멋진 습관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노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잘 하고 있지 못해서 문제이지요.

아무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 ^;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3/15 13:13
카페모카님// 언어 부분을 적으면서 카페모카 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는데 짚어주시네요. ^^ haskell은 블로그에서 몇 번 봤고요. io하고 j는 처음 들어보네요. 언제 한번 포인트들을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공부 좀 하게요. 카페모카님 말씀대로 다른 언어의 선택은 또 하나의 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쉘스크립트를 어떻게 자바에 접목시켰는지는 상당히 궁금한데요.

해색주님// 음… 글쎄요.. 제가 조언을 해 드릴만한 위치가 아닌 것 같은데요. SAS도 잘 모르고 SQL 전문가도 아니고요. R이라는게 language를 말씀하시는 거죠? 처음 알았습니다. 문법을 잠깐 보니, 작은 C++ 정도의 언어라고 생각되는데,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색주 님이 잘못되신 건 없고요. 충분히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으신 거라 생각합니다. 유용한 tool을 하나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요.

everclear님// 네, 감사합니다. 당연히 되고요. 말씀을 안 하셔도, 원 저자를 밝히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loondark님// 개인프로젝트 부분에서 loondark님이 생각 났습니다. 제가 아는 프로젝트만도 여러 개죠? 'C함수를 찾아줘 하이퍼링크로 이어주기' 어느 정도 레벨인지는 몰라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놀새님// 열정… 제도 좋아하는 단어죠. 열정이라는 것은 열병 같아서 전염되는 것 같아요. okjsp의 회원들은 kenu님의 열정에 감염된 분들이군요. 너무 보기 좋은데요. 하하

권남님// 고맙습니다.

uhihi님// 자바를 공부하셨어요? 놀랐는걸요. 저는 션님 같이 음악을 하시던가, 혹은 미술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눈 때문인가요?

ambrosius님// 고수시네요.^^ 요즘 어셈블리는 너무 방대해 졌어요.
Commented by 저공비행사 at 2007/03/15 13:19
제임스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네요. 제게도 무척이나 도움이 된 글입니다. 특히 가능하면 Lower Language. 라는 표현은 지금 제게 딱 필요한 글이네요 :)
Commented by 아사라뵤 at 2007/03/15 14:43
너무 알맞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개발자 혹은 컴퓨터프로그래밍을 전공하거나,
준비하시는 분들

꼭 이글을 읽으셔야 해요.
별 6개 쾅쾅쾅.
Commented by 휴지 at 2007/03/15 15:02
우아.. 주옥 같은 글입니다.
명언만 적혀있군요.
Commented by 그라드 at 2007/03/15 16:25
좋은 글이네요.
올해 신입생들에게도 소개해줘야 겠어요 ^^
Commented by Sakiel at 2007/03/15 19:07
이제 컴공 갓 입학한 신입생입니다만.
좋은 말씀 갑사합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던 일을 하게되니 벌써 설레이는군요[....]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3/15 19:30
Ceciring님// 이제 양쪽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셨네요. ^^

DECRO님// 비행기도 이륙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거든요 ^^

시즈하님// 네, 그런 장점도 있군요. 아무래도 Higher language가 더 재미있죠. 처음 접하기도 쉽고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즈하님도 언어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네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소마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내공이 대단하신 분 같은데요. 코딩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아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서요 ^^

해뷘님//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세상에 꼭 정도라는 것이 있겠습니까. 어느 것을 먼저 하던,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면 좋은 것이겠죠. ^^ 훌륭한 선배의 조언은 정말 힘이 되죠. 그래서 좋은 팀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샤린님// 소프트웨어 기술이라는 것이 바닥을 알면 별 것 아닌 것 들이 많습니다. 샤린님을 똑똑하시니 금방 적응하실 겁니다.

아사라뵤// 고맙습니다. 아사라뵤님 ^^

휴지님// 아이디가 재미있네요. 고맙습니다. 휴지님

그라드님// 고맙습니다. 그라드님~
Commented by 카페모카 at 2007/03/15 22:33
예를 들면,
쉘스크립트에서(다른 스크립트도 마찬가지)는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자바에서 순차적으로 처리할 일을 메소드로 정의해놓고(내부메소드로)

공개된 메소드는 마치 스크립트를 쓰는 듯이
내부 메소드를 순차적으로 실행시키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자바 처음 배울때부터 그렇게 썼었는데,
나중엔 디자인 패턴 책을 보고 템플릿 메소드 패턴이라는걸 알았고요..
쉘스크립트를 해보지 않았다면,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요.. ^^
Commented by 케이샷 at 2007/03/15 22:49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livE at 2007/03/15 23:46
정말 복학하고 나서 아무것도 몰라 발버둥치는 저에게 좋은 글이네요
덕분에 힘 내고 갑니다!!
Commented by Paromix at 2007/03/16 00:29
하나가 빠진것 같아요. 제임스님의 글을 읽고 공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당장 지금부터 시도해보는 것 말입니다.^^

역시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다섯번째 항목인것 같아요.*^^*
Commented by 고공강하 at 2007/03/16 08:00
제가 관련 실무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제가 해 온 일들은 사이언스는 온데 간데 없고 엔지니어링만 요구를 하더군요. 제가 엔지니어인 것을 깨닫기 까지 무척 고달팠습니다.
Commented by 루인 at 2007/03/16 09:01
안녕하세요~^^
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
현재 공익생활때문에 휴학중인데 멀티미디어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러는데 링크해서 자주 놀러와도 되겠죠~^^;;
언제나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mmented at 2007/03/17 20: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3/18 13:16
Sakiel님// 너무 부러운데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만큼 좋은 것 또 어디 있을까요.

카페모카님// 리플이 늦었네요. 제 블로그 오기도 버겁네요 하하.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군요. 예를 들어주시니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군요. 고맙습니다.

케이샷님// 네, 하나 덧붙인다면, 두려움에 의해서 전진 하는 것보다는 이끌림에 의해 나아가는 것이 더 쉽고 바람직한 것 같아요. 노력보다 즐기시라는 의미로… ^^

livE님// 아무것도 몰라~ 라는 솔직함은 좋은 시작이라 보입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시길…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3/18 13:27
Paromix님// 늘 보면 Paromix님은 참 현명한 분입니다. 좋은 인연이 될 것 같은…

고공강하님// 진정으로 원하고, 진정으로 노력하신다면 다다르실 겁니다. ^^ – 꿈과 열정

루인님// 네, 즐거운 공부되시고요. 기분 좋은 일요일이네요.

익명님// 고맙습니다. 봄이네요.
Commented by ologist at 2007/03/25 19:14
물론 저수준의 랭귀지를 하고, 고수준 언어를 배우면 좋을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로 추상화된 고급 랭귀지를 통해서 저수준을 배우는 과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수준에는 너무 사소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면, 숲을 못 보는 경향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내가 만든 코드, 소프트웨어를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와닿는 이야기구요.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3/26 19:04
ologist님// 그럼요. 세상에 올바른 길이라는 것이 있나요. 다 장단점이 있는 거죠. ^^ 이 글은 사실 상훈님께 개인적으로 드리는 글에 가까운 것이었는데… 공감에 올려놓으셔서 매우 당혹스러웠다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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